현대차증권은 26일 컴투스(100,500 -0.59%)에 대해 "잇따른 신작 출시로 내년 주가 우상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1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최진성 연구원은 "올해 지속적인 출시 지연으로 주가 하락이 이어졌으나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신작 출시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선 연내 스토리 RPG(역할수행게임) 게임인 '워너비챌린지', 방치형 RPG 게임인 '좀비여고'가 출시될 전망이고 내년 상반기 '서머너즈워: 백년전쟁', 하반기 '서머너즈워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가 출시될 것으로 최 연구원은 내다봤다.

그는 "최근 인수한 스튜디오들의 신작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며 "향후에도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바탕으로 한 인수합병 기대감과 게임빌 지분 확대에 따른 배당 상향 기대감도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주가 수준에서 추가적인 주가 하락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제는 신작 출시 시점이 중요해진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