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가 전자문서 편집, 변환 및 병합이 가능한 솔루션 ‘도큐원(DocuOne)’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도큐원은 여러 사용자가 다양한 사무용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는 업무 환경에서 통합적인 전자문서 편집을 가능허게 해주는 솔루션이다.

다양한 파일 형식의 문서들을 PDF, JPG, TIFF등의 범용적인 파일 형식으로 일괄 변환하는 기능을 탑재했다. 문서 병합 및 분리, 스탬프 등의 다양한 문서 편집 기능도 제공한다. 윈도우즈 운영체제 상의 탐색기와 유사한 문서 관리 환경을 제공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도큐원은 일반 사무 환경부터 지속적인 전자 문서 수정 및 공유가 필요한 건축설계, 제조, 복사업 등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될 수 있다. 문서 스캔부터 편집, 관리, 공유까지 문서 관리의 전 과정에서의 불편을 줄이고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신도리코 상무는 “도큐원을 통해 다양한 기업에서의 전자 문서 관리가 편리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도리코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업무 편의와 만족도 상승을 위해 솔루션을 지속 발전 및 개발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