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사이판에 5G 기술 전파…SK텔레콤 "IT&E와 협력 강화"
SK텔레콤 관계자는 “고층 빌딩이 거의 없이 탁 트인 현지 특성상 28㎓ 대역의 강한 직진성으로 효율적 커버리지 확대가 용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사는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도심 지역과 현지 기업고객, 유선망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부터 하반기 중 5G 서비스를 시작하고 단계적으로 커버리지를 확대키로 했다. 괌·사이판 지역의 최초 5G 상용화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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