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노스메드(대표 이기섭)가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바이오 투자 행사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카이노스메드는 이번 행사에서 현재 미국에서 임상2상을 준비하고 있는 파킨슨병 치료제와 중국에서 임상3상을 시작한 에이즈 치료제 등 신약 후보물질을 중심으로 협력사를 찾을 계획이다.

이기섭 대표는 "이번 행사에 공식 초청을 받은 것은 현재 개발 중인 파킨슨병 치료제에 대해 해외 기업의 관심이 많아졌다는 증거"라고 했다.

임유 기자 free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