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ISE 2018에서 최신 IT 솔루션·신제품 전시
WUXGA 해상도, 새로운 레이저 프로젝터 5종 출시 예정
소니는 '비욘드 데피니션(Beyond Definition)'을 콘셉트로 능동적 학습 및 기업 효율성을 위한 소니의 최신 IT 및 AV 기술을 시연할 예정이다.
전시된 제품은 소니의 대형 베젤리스 크리스탈 LED 디스플레이 시스템이 있다. 산업 디자인 시뮬레이션, 자동차,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다. 8K x 2K의 비주얼 이미지와 울트라 리얼 컨텐츠를 제공한다. 고화질과 최대 180도 시야각 및 확장성을 갖췄다. 비주얼 프리젠테이션, 시뮬레이션 및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다.
크리스탈 LED 디스플레이 사용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HDR 이미지 (SMPTE ST 2084 및 S-Log 3)를 지원하는 HDMI 및 디스플레이 포트 인터페이스를 갖춘 새로운 컨트롤러 ZRCT-200을 출시한다.
소니는 교육 및 비즈니스 분야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원격 커뮤니케이션 도구 중 하나인 스카이프 포 비즈니스(Skype for Business)와 통합된 비전 익스체인지(Vision Exchange)를 시연한다.
인터랙티브 강의와 액티브 러닝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능동적인 그룹 토의가 가능하고 개인 기기의 콘텐츠를 선 없이 무선으로 연결해 공유하고 발표할 수 있다. 기업의 회의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다.
또한 소니는 5종의 새로운 설치형 레이저 프로젝터 모델을 선보인다. 5종 제품 모두 WUXGA (1920x1200) 해상도를 지원하고 대형 공간에 적합한 1만2000lm 모델인 VPL-FHZ120L과 중형 공간을 위한 VPL-FHZ90L (9000lm), VPL-FHZ66(6100lm), VPL-FHZ61(5100lm) 및 VPL-FHZ58(4200lm)로 구성된다.
이 중 VPL-FHZ66, VPL-FHZ61 및 VPL-FHZ58는 올 여름에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1만2000lm를 지원하는 VPL-FHZ120L 레이저 프로젝터는 가을에 출시 예정이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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