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진단 전문기업 바디텍메드(대표 최의열)은 5일 독감을 진단하는 의료기기인 트리아스(일본명 스폿켐 플로라) 멀티를 일본에 정식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제품은 동시에 3명의 환자나 독감, 편도염, 폐렴 등 3가지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제품이다.

바디텍메드 관계자는 "이번 제품 출시와 함께 일본 아크레이사로부터 독감 진단 제품의 주문도 증가하고 있다"며 "일본 독감진단 시장 점유율 10%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디텍메드의 독감 진단 제품은 비강액을 채취 후 현장에서 3~11분이면 독감 여부를 확진할 수 있는 제품이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