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바이오는 임산부 튼살 관리를 위한 제품 790여 점을 한국여성복지연합회가 지원하는 전국 미혼모시설 10여 곳에 기증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웅그룹 관계사인 시지바이오는 근골격계 조직 손상 재건을 위한 치료 재료 개발 전문 업체다. 시지바이오 관계자는 “세상의 편견과 무관심으로 힘들게 아이를 돌보고 있는 미혼모를 위해 기부하게 됐다”며 “미혼모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