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진과 이재웅, 두 ‘엄친아’의 맞대결

[오늘의 한경+] 이해진과 이재웅, 두 '엄친아'의 맞대결 등
약 30년 전 서울 청담동 같은 아파트 위·아래층에 살며 엄마들의 자랑거리였던 ‘엄친아’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왼쪽)과 이재웅 다음커뮤니케이션 창업자(오른쪽). 최근 이 의장이 ‘라인’ 가입자 3억명 돌파를 계기로 기자간담회를 하면서 30년 전에 시작된 두 엄친아의 맞대결이 새삼 화제.

증권사 트레이더가 끌려 나간 까닭은?

증권사 트레이더가 최근 동료 네 명한테 팔다리를 잡혀 딜링룸에서 끌려 나갔다는데…. 매도옵션을 세게 걸어 놓은 상황에서 지수가 반대로 움직이자 ‘누가 이기나 보자’는 심보로 매도 포지션에 돈을 태우고 또 태우며 버텼다나. 순식간에 손실이 20억원대로 불어나자 팀장이 참다 못해….

설화(舌禍)를 자초한 국회의원들의 막말

국회의원은 번개 치면 뒤돌아서 활짝 웃는다. 왜? 카메라 플래시 터진 줄 알고. 존재감 홍보에 대한 의원들의 강박관념을 표현한 우스갯소리. 자신을 알리고 싶어 때로는 일부러 막말을 하는데, 오발탄 날리는 날엔 당하기 십상. 최근 김태흠 새누리당 의원은 청소용역직 비하발언으로 곤욕을 치렀고….

※12월 말까지 한경+ 구독을 신청한 독자 중 250명을 추첨해 태블릿(20대), 고급 블루투스 이어폰(30대), 32기가 USB 메모리 등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