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본체 뒷면에 깜찍한 무늬를 새긴 슬라이드형 휴대폰 '허니버블'을 10일 내놨다. 이 제품은 배터리 커버에 버블(거품) 모양의 무늬를 입혀 개성을 살린 게 특징이다. 키패드는 일체형으로 만들어 먼지 등의 이물질이 제품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방지했다. 제품 뒷면에 2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했고,앞면에 영상통화용 카메라도 탑재했다. 허니버블 폰의 가격은 40만원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