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과학교육원 별관은 다음달 4일부터 12월5일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천체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참가자는 3D 입체영화 관람한 뒤 어두운 곳에서도 빛나는 야광 별자리판과 실제 망원경과 같은 원리의 간이망원경을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또 천체투영실에서 계절별 별자리에 얽힌 신화를 듣고 500㎜ 반사 망원경으로 달, 토성, 성운, 성단 등을 관측하게 된다.

과학교육원은 신청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10가족을 선발해 모두 7회에 걸쳐 무료로 천체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첫회 참가신청은 25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 홈페이지(http://ujb.gise.kr)를 통해 접수한다.

(문의:031-870-3903)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kyo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