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의 정보기술(IT) 자회사인 국민데이타시스템은 15일 세계적 프로세스 개선 모델이자 품질 인증 기준인 능력성숙도모델(CMM)레벨2 등급을 따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미국 테라퀘스트사가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전 사업 부문을 대상으로 심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은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CMM은 소프트웨어 사업자의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세계적 품질 인증모델이다. (서울=연합뉴스) 노효동기자 rhd@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