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는 보안업체인 어울림정보기술(대표 장문수)과 제휴를 맺고 방화벽 및 가상사설망(VPN) 등 보안시장을 적극 공략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HP는 자사의 유닉스서버인 "Rp2405"에 어울림정보기술의 방화벽 및 VPN 솔루션을 패키지화해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또 협력사에 대한 지원방안은 물론 세미나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한국HP의 최준근 사장은 "새로이 방화벽 및 VPN시스템을 도입하려는 공공기관 및 금융업체 일반제조업체에 적합한 보안시스템"이라고 말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