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아이박스는 지난달 13일 KT와 17일에는 KTF와 각각 무선인터넷 사업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금감원에 신고했다. 엔아이박스는 이번 KT와의 사업제휴를 통해 KT의 한미르,코넷월드,레츠케이티,메가페스 등 4개 사이트를 통해 자사의 무선컨텐츠를 제공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 또 KTF와의 사업제휴로 KTF망을 이용한 독립 무선포탈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엔아이박스측은 자체 개발 보유하고 있는 캐릭터 벨소리 게임 이모티콘 문자서비스 아바타 만화등 다양한 컨텐츠를 서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엔아아박스는 현재 독립 무선포탈 서비스를 위한 베타사이트를 오픈 운영중에 있으며 오는 11월께 정식 서비스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