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상에서 큰 인기를 모았던 캐릭터 "마시마로"가 노키아의 휴대폰용 콘텐츠로 활용된다. 마시마로 캐릭터 판매권을 갖고 있는 씨엘코 엔터테인먼트(대표 최승호)는 노키아와 마시마로 사용권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노키아는 마시마로 무선 콘텐츠를 중국 싱가포르 대만 등 아시아 태평양 9개국에서 "클럽 노키아(www.club.nokia.com)"를 통해 캐릭터 다운로드 서비스를 할 예정이며 이후 단계적으로 북미 및 유럽 등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