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9일 보유하고있는 연구인력 데이터베이스(DB)와 한국과학재단, 한국학술진흥재단 등 6개 기관의DB 연계작업을 마치고 검색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학, 기업부설 연구소,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연구인력과 기술사 등 15만여명에 대한 전공, 학력, 연구정보 등을 한곳에서 검색, 이용할 수 있게 됐다. KISTI측은 "앞으로 과학기술인력의 유동성 등도 분석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과학기술정책이나 과학기술인력정책수립의 실질적인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