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안의 한의학도들, 국내 한방병원서 연수 벽안의 한의학도들이 국내 한방병원에서 ''허준''을 꿈꾸며 단기 연수과정을 밟는다. 9일 꽃마을한방병원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 소재 ''내셔널 칼리지 오브 오리엔탈 메디슨"에 재학중인 미국인 한의과 대학원생 5명이 16일부터 22일까지 이 병원에서 실시하는 단기연수 프로그램(인턴과정)에 참여한다. 이들은 연수기간중 꽃마을한방병원 불임센터와 척추관절센터, 성인병센터 등에서 여성불임과 남성불임, 재활의학, 침과 뜸, 탕제 등 다양한 한방 치료법을 배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