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네트워크장비시험센터(NETC)는 비트텔의 "서버 라우터 45100"에 대해 ETRINETC 인증을 부여했다고 9일 밝혔다. 시험센터는 비트텔의 서버 라우터를 국제표준에 따라 시험한 결과 패킷 사이즈별로 최대 무손실 전송속도를 나타냈고 20시간 이상의 트래픽 시험에서도 매우 적은 전송손실률을 나타내 안정성 요건을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라우터는 네트워크와 네트워크간 데이터 전송 최적 경로를 설정해주고 해당 경로를 데이터를 전달해주는 장비이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