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이 고객 서비스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고 생산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고객 서비스 부문을 분사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그 동안 수도권, 동부, 서부 등 지역별로 운영되던 3개 고객 서비스 센터는 CS리더, 텔레드림, 테카스 등 별도 법인으로 활동한다. LG텔레콤은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임영준기자 yjun19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