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공간에서 프로축구 선수들을 사고 파세요"

프로축구 선수와 지도자를 거래하는 모의증권사이트가 첫 선을 보였다.

풋스닥(www.footsdaq.co.kr)은 프로축구 정규리그 개막일인 25일부터 국내 프로축구 10개구단과 소속 선수및 감독 코치 등 4백70여명을 대상으로 모의 주식거래를 시작했다.

풋스닥에서 네티즌들은 사이버머니 5백만원을 지급받아 선수 지도자 구단별로 나눠 종목을 사고 팔아 가치를 매기게 된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