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인식 솔루션 전문 벤처기업인 메텔(대표 김의숙)은 오는 21일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음성인식 기술 상용화 세미나"를 연다.

이 세미나에서 메텔은 선진 음성인식 기술의 현황과 실제 비즈니스 적용사례를 소개하고 CTI(컴퓨터음성통합) 현황과 미래,국내 음성인식 기술의 동향 및 전망을 제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또 메텔이 국내 처음으로 개발,상용화에 성공한 음성인식 증권거래 시스템인 "보이스탁(Voistock)" 서비스도 소개될 예정이다.

메텔과 미국 스피치웍스가 공동 개발한 "보이스탁"은 고객들이 음성으로 주가 조회와 계좌정보 조회는 물론 매매주문까지 할수 있는 시스템이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 주제발표자로 나설 스피치웍스사의 스티브 챔버스 부사장은 E*trade와 시티뱅크,유나이티드에어라인,벨사우스 등 미국 기업들이 전화상 음성인식기술을 e비즈니스에 적용해 성공한 사례를 구체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02)474-3737.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