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유명게임을 한국화해 다시 수출한다''

한때 PC방에서 스타크래프트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리기도 한 미국 레드스톰의 액션전략게임 ''레인보우식스''.

게임유통업체 카마디지털엔터테인먼트(KDE)는 아시아시장을 겨냥,레인보우식스를 한국화한 액션전략게임 ''테이크다운''을 선보인다.

KDE는 레인보우식스의 배경과 이야기 전개를 한국적인 상황에 맞게 새롭게 바꿨다.

테이크다운에는 월드컵 상암구장,시청,청계천 고가,명동,인사동 등 한국명소가 배경으로 등장하며 게임줄거리도 일본 야쿠자 조직의 마약 범죄를 퇴치한다는 내용이다.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