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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국방부 "中, 한반도 유사시 군대 이동.배치"

      펜타곤 보고서 中 전략적 대응 시나리오 예상 공식 자료서 中 군사 개입 가능성 언급 처음 미국은 북한 사태 급변이나 남북한의 군사적 충돌 등 한반도 유사시 중국이 군사력을 이용해 대응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국방부가 16일 의회에 제출한 '중국의 군사.안보력 평가' 연례보고서는 중국의 전략적 우선순위를 평가하는 가운데 중국의 지역적 우려(Regional Concerns)중 하나로 `한반도 혼란'을 꼽으면서 중국의...

      2010.08.18
    • 美 10대소녀 성폭행 살해범, 17년만에 사형

      17년 전 미국 텍사스주(州) 휴스턴에서 10대 소녀 2명을 성폭행하고 살해했던 갱단 일원에 대한 사형이 17일(현지시각) 집행됐다고 주 사법당국이 밝혔다. 텍사스주 헌츠빌 교도소에서는 이날 수감 중이었던 피터 칸투(35)에 대한 사형이 약물주사 방식으로 집행됐다. 당국에 따르면 1993년 6월 18세였던 칸투와 그가 이끌었던 4명의 갱단원은 당시 기찻길을 따라 걷던 14세와 16세의 소녀들을 덮쳐 성폭행하고 목졸라 살해한 죄로 지금까지 복...

      2010.08.18
    • 佛 막바지 바캉스 시즌….비.추위로 타격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는 프랑스의 바캉스 시즌이 비와 추위로 타격을 받고 있다고 르 파리지앵이 17일 보도했다. 신문은 궂은 날씨가 놀이공원과 카페, 야영장 순으로 영향을 많이 주고 있다면서 여기에는 기상청의 잘못된 예보도 한 몫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파리지앵에 따르면 릴에서 1시간 거리인 덴브뢰크 인근 당리스공원의 경우 날씨가 좋았던 지난 9일 4천명이 입장했으나 16일에는 100여 명의 입장객을 받는데 그쳤으며, 지난 13일 기상청의 예...

      2010.08.17
    • 소로스, '에너지' 팔고 '금' 사고

      미국의 세계적인 투자가 조지 소로스가 에너지 관련 주를 팔고 금 투자에 집중한 것으로 드러났다. 로이터통신은 16일(현지시간) 소로스펀드매니지먼트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보유주식에 관한 보고서를 인용, "금 ETF 주식에는 투자를 계속했지만 브라질의 국영 석유회사인 페트로브라스 등 에너지 관련 주식은 매각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금 ETF인 SPDR 골드트러스트의 주식 보유량은 6월말 524만주를 기록, 559만주에서...

      2010.08.17
    • 폴란드 "北 유엔제재 위반 포착시 즉각 조사"

      자유아시아방송 보도 북한의 해외계좌가 개설돼 있는 유럽 국가 중 하나로 알려진 폴란드 정부가 "폴란드 내에서 유엔 결의에 위배되는 북한의 불법행위 혐의가 포착되면 관계 당국이 조사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7일 전했다. 폴란드 외무부의 피오트르 파스코브스키 대변인은 RFA에 "북한의 불법 외화 송금 의혹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갖고 있지 않다"면서 "하지만 폴란드 내에서 북한의 불법행위가 이뤄지는지 여부는...

      2010.08.17
    • 獨 걸그룹 멤버 "에이즈 숨기고 성관계" 고백

      독일의 인기 여성그룹 '노 엔젤스'의 멤버 나디아 베나이사(28)가 에이즈 바이러스(HIV)에 감염된 사실을 숨기고 남성들과 성관계를 가졌다고 고백했다. 독일 빌트(BILD)지는 15일 "나디야 베나이사가 HIV에 감염된 사실을 알고도 콘돔을 사용하지 않은 채 2000년부터 2004년까지 3명의 남성과 5차례의 성관계를 가졌다고 시인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4월 경찰에 체포됐던 베나이사는 이날 다름슈타트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아주 죄송하...

      2010.08.17
    • "국립도서관과 독서실은 엄연히 다릅니다"

      스웨덴 국립도서관, 독서실화 막고자 경찰까지 동원 국립중앙도서관은 2008년 9월을 기해 이용자 연령을 18세 이상에서 16세 이상으로 낮췄다. 하지만 이는 도서관의 생각과는 전혀 다른 결정이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공공도서관이나 학교도서관과는 성격이 전혀 달라 전 세계적으로도 각국 국립도서관은 이용자 연령을 18세 이상으로 제한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를 낮추면 도서관이 독서실이나 공부방으로 변질될 우려가 크다는 논리에 따른 것이다. 하...

      2010.08.17
    • [글로벌 경기부양 경쟁] 美 디플레ㆍ더블딥 공포 확산…FRB, 추가 양적완화 고민

      미국경제가 '디플레이션(물가 하락)'과 '더블딥' 우려가 커지면서 위기를 막을 수 있는 정책대응 방안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특히 대규모 누적적자 탓에 재정 정책에서 여유가 없어진 가운데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양적완화 조치만으로 또다른 위기를 막을 수 있을지가 핵심 사안이다. 17일 월가 금융계에 따르면 최근 발표된 각종 경제 통계에서 미국의 경제 회복 동력이 급속히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FRB가 국채 매입만으로 근본적...

      2010.08.17
    • 中 17억원 복권 주인 끝내 안나타나

      중국에서 1천만 위안(17억 원)에 당첨된 복권 주인이 수령 기한이 지나도록 나타나지 않아 당첨금이 복권기금으로 귀속됐다고 청도신문(靑島)신문이 17일 보도했다. 신문은 장쑤(江蘇)성 복권센터가 2개월 전 판매한 2 위안짜리 '쌍색구' 복권 한 장이 1천만 위안에 당첨됐으나 수령 기한인 지난 16일까지 복권 주인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는 수령하지 않은 당첨금으로는 중국 복권 사상 최고액이다. 중국 복권관리조례는 당첨 결과가 발표된...

      2010.08.17
    • 대홍수…굶주림…절규하는 파키스탄

      파키스탄 홍수 피해 이재민들이 16일 신드주 세카르푸르에서 국제 구호단체가 나눠주는 구호식량을 먼저 얻으려고 경쟁적으로 손을 뻗치고 있다. 파키스탄에선 최근 대홍수 피해로 200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구호식량이 제때 도착하지 않아 각지에서 기아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세카르푸르AP연합뉴스

      2010.08.17
    • 아프간서 20대 불륜남녀 공개 처형

      아프가니스탄에서 반정부 무장세력 탈레반이 불륜 관계의 젊은 남녀를 공개 처형해 논란이 일고 있다. 16일(현지시간) AP통신은 "기혼자인 남성(28)과 다른 남성과 약혼한 상태였던 여성(20)이 친구집에 숨어지내던 것이 발각됐다"며 "15일 약 150명의 앞에서 처형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처형은 이슬람법을 근거로 두 남녀를 묶어 숨질 때까지 돌을 던지는 형식으로 행해졌다. 이때문에 당국에선 "인권에 반한다", "잔혹하다"는...

      2010.08.17
    • 韓 세계 베스트국가 15위…亞선 日 이어 2위

      뉴스위크 조사, 교육-경제경쟁력 부문 세계 2,3위 기염 이명박 대통령, 존경받는 지도자 10명에 선정 눈길 한국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베스트 국가' 순위에서 15위를 기록했다. 아시아 국가 가운데서는 일본에 이어 2위를 차지했으며 평가항목 가운데 교육과 경제적 경쟁력 부문은 각각 세계 2위와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뉴스위크는 특히 이번 조사와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을 국가경영을 통해 존경받는 지도자 10명 가...

      2010.08.17
    • "일하고 싶다"

      미국 노동자 수천명이 지난 1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청 앞에서 '일하고 싶다'는 구호의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안토니오 비아라이고사 LA 시장은 이날 연방정부가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로스앤젤레스AP연합뉴스

      2010.08.17
    • 日 폭염 지속…열사병 사망 132명

      일본에서 최근 2개월 보름 사이에 132명이 열사병으로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17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소방청 집계결과 5월 31일부터 8월 15일까지 일본 전역에서 열사병으로 병원에 입원한 사람은 3만1천579명, 사망자는 132명으로 나타났다. NHK방송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도쿄도에서만 열사병 사망자가 100명에 달해 역대 최악을 기록했다. 일본은 지난달 이후 기록적인 혹서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도쿄 도심의 경우 37℃까지 치솟...

      2010.08.17
    • 여행객 입소문에 '메로나' 해외매출 급증

      빙그레의 대표적 아이스크림 제품인 메로나 해외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17일 빙그레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까지 메로나의 해외 매출은 56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60% 증가했다. 올해 말까지 해외 매출 100억원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이는 작년 해외 매출(50억원)의 2배 수준이다. 메로나는 특히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에서는 수출 7개월 만에 이들 국가의 수입 아이스크림 중 판매량 1위에 올랐다. 메로나가 ...

      2010.08.17
    • 英부호,나체로 오바마 맞서는데 100만弗 걸어

      영국의 억만장자 알키 데이비드가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앞에서 나체로 그를 주시하는' 행위를 연출하는 지원자에 대한 상금을 10만 달러에서 100만 달러로 올렸다고 CNBC 닷컴이 16일 보도했다. 영국내 부호 순위 45위로 평가되는 데이비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험의 대가로 10만 달러가 충분치 않은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면서 "100만 달러면 좋은 액수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게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상금을 제공하는 조건으로...

      2010.08.17
    • 日 젊은 직장인의 '스트레스 원인' 1위는?

      한국과 흡사한 직장문화를 가지고 있는 일본에서 젊은 회사원들의 스트레스 원인을 조사한 결과가 17일 발표, 산케이신문이 보도했다. 마이니치 커뮤니케이션즈가 운영하는 '코브스 온라인'이 7월 입사 3~7년째인 직장인(남성 149명, 여성 308명)에게 '직장에서의 스트레스 원인'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75.2%가 인간관계를 꼽았다. 이 중 '동성 선배'에게 스트레스를 받는 이들이 45.7%로 가장 많았다. '동성 상사'와 '이성 상사'는 나...

      2010.08.17
    • "벨기에 기차역서 국제선 승차권 사지 마세요"

      배낭여행객 등 유럽에서 기차로 여행하는 이들은 앞으로 벨기에 기차역에서 국제선 승차권을 구매하지 말고 미리 온라인 예매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일간 르 수아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벨기에철도공사(SNCB)는 오는 23일부터 국제선 열차 승차권을 역 창구에서 구매할 경우 창구 이용 건당 7유로의 수수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SNCB는 역 발매창구 직원으로부터 '서비스'를 제공받는 데 대해 당연히 비용을 치러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

      2010.08.17
    • 인도 내달 1일부터 블랙베리 검열 시행

      블랙베리 제조업체인 리서치 인 모션(RIM)이 인도 정부에 손을 들었다. RIM은 인도 보안기관이 다음 달 1일부터 우선 수동으로 블랙베리 메신저 검열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한 뒤 12월까지는 자동으로 검열할 수 있게 협조키로 했다고 17일 인도 언론이 보도했다. 타임즈오브인디아와 힌두스탄타임즈 등은 인도 보안기관이 다음달 1일부터 특정 블랙베리 이용자의 메신저 정보를 요구해 RIM측으로부터 제공받는 형식으로 수동형 검열을 실시한 뒤 11월부...

      2010.08.17
    • 日서 '감자칩 집게' 대박

      일본에서 직접 손을 대지 않고 감자칩을 집어먹을 수 있는 도구가 연이어 발매,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17일 아사히신문은 인터넷판을 통해 "여러 업체들이 평소 컴퓨터 서핑이나 텔레비전 게임을 하면서 감자칩을 먹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발견했다"며 "'감자칩 전용 집게'는 전자기기에 기름과 소금기를 묻히고 않고 감자칩을 즐길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의 완구업체 다카라토미의 조사 결과, 20, 30대 남녀 1200명을 중 약 20%가 감자...

      2010.08.17
    • 中,아시안게임 앞두고 대기오염 단속

      [한경닷컴]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가 오는 11월 2010 아시안게임의 개최를 앞두고 대기 오염 단속에 나섰다. 17일 관영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광저우시는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동안 대기 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0월부터 두 달간 9300대에 달하는 관용차 및 경찰차 중 30%의 운행을 중단키로 했다.정부의 특별허가를 받은 곳을 제외하고 도시내 건설공사도 모두 중단된다.또 리무진과 같은 대형 자동차 소유자들에게 다음달부터 오염 배출이 적은...

      2010.08.17
    • 곡물값 '12월의 공포'…남반구 곡창지대 추수때 '라니냐' 절정

      러시아 가뭄과 파키스탄 대홍수로 인해 글로벌 곡물 가격이 급등하고 있지만 이는 곡물가 파동의 시작에 불과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라니냐(La Nina)가 올 겨울 극성기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남반구 곡물 생산까지 큰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6일 "라니냐가 글로벌 곡물가의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며 "열대 태평양 해역의 수온 변동이 전 세계 주요 곡창지대의 강수량이나 기후 패턴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

      2010.08.17
    • 한전, 加 우라늄광산 정밀탐사 합작사 설립 계약

      한국전력은 캐나다 우라늄 탐사회사인 피션에너지와 워터베리 우라늄 광산의 정밀탐사를 위한 합작사 설립 및 탐사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한전 한국수력원자력 한화 등이 참여한 한전 컨소시엄은 2008년 1월 피션에너지와 캐나다 사스카추완주에 있는 워터베리 광산의 기초 탐사계약을 맺고 97개 시추공을 뚫고 순도 22%의 우라늄을 다량 발견했다. 한전과 피션에너지는 향후 3년간 진행되는 정밀탐사에 3000만 캐나다달러를 절반씩 투입,180개의...

      2010.08.17
    • 27년 옥살이한 美흑인 무죄석방

      범죄용의자 지목 방식 의문 27년간 성폭행 누명을 쓰고 억울한 옥살이를 한 미국의 한 흑인 남성이 무죄 석방된 후 밤잠을 못 이루는 등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억울한 사연의 주인공은 18세 때 성폭행 혐의로 체포돼 75년형을 받고 수감된 마이클 그린(45). 그는 고교 중퇴후 비디오 게임 등으로 소일하던 지난 1983년 4월18일 자신이 살던 텍사스주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한 백인 여성 성폭행 사건의 용의자 중 한 명으로 지목돼 체포됐다....

      2010.08.17
    • 재정난 로마 '시위稅' 도입 추진

      매년 수백번씩 벌어지는 거리 집회로 몸살을 앓는 이탈리아 수도 로마가 시위세(稅)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지아니 알레마노 로마 시장은 "노조원 등 수천명이 로마에 몰려올 때는 세금을 내야 한다"며 "청소와 경찰병력 동원에 드는 막대한 비용을 시에서만 책임질 수는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로마 시청에 따르면 올 들어서만 시내에서 총 550여차례의 크고 작은 시위가 벌어졌다. 치안과 청결 유지 말고도 로마 시당국에...

      2010.08.17
    • 日 혼다, 신형 하이브리드 15% 저렴한 가격에 내놔···

      소형 피트 하이브리드 10월 출시···인사이트보다 30만엔 ↓ 일본 혼다자동차가 오는 10월 출시하는 소형차 '피트 하이브리드'의 시판 가격을 종전의 인사이트보다 30만엔 저렴한 159만엔(약 2200만원)에 내놓는다. 17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혼다 피트 하이브리드는 인사이트 하이브리드카와 연비 및 성능은 거의 동일하지만 가격은 30만엔 저렴하게 출시된다. 인사이트는 일본 내 189만엔에 판매되고 있다. 배기량 1300cc 가솔린 엔진...

      2010.08.17
    • 美 "대북제재 곧 발표"

      "관료주의 때문에 발표 지연" 미국 국무부는 16일 북한에 대한 새로운 제재 리스트가 조만간 발표될 것임을 확인했다. 필립 크롤리 국무부 공보담당 차관보는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새로운 대북제재와 관련한 진전 사항은 없느냐는 질문에 "없지만 곧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대북제재 발표가 지연되고 있는 것이 북한에 억류중인 미국인 아이잘론 말리 곰즈 문제와 연계된 것이냐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부인하면서 "그것(발표 지연)은 미국의 관...

      2010.08.17
    • 英 `무단주차' 딱지에 30시간 시위

      `사설업체 단속 금지' 입법 이끌어 내 사유지에 무단 주차했다는 이유로 바퀴에 잠금쇠(클램프)가 채워진 차량의 소유자가 견인에 항의하며 30시간을 차 안에서 버틴 끝에 당국의 정책 변경을 이끌어냈다. 런던 킹스버리에 거주하는 하룬 자파얍(27)이라는 이 남성은 11일 웸블리에서 라마단 금식기도를 올린 뒤 집으로 가려다가 바퀴에 잠금쇠가 채워진 자신의 차량을 발견했다. 영국에서는 사유지에 무단 주차할 경우 사설 주차 관리업체가 바퀴를 잠그고...

      2010.08.17
    • "하루 2회 '붉은고기' 먹는 여성, 심장병 위험?"

      하루 두 번 이상 '붉은 고기'를 섭취하는 여성들은 심장병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7일(현지시간) 인터넷판을 통해 "미국 하버드의 공중보건학교 연구진의 조사 결과, 하루 2회 이상 붉은 고기를 섭취한 여성은 한 번 먹는 여성보다 심장병 발병 위험이 30% 이상 높았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연구진은 1980년에서 2006년 사이 30~55세 여성 8만4136명의 식이습관을 조사했다. 조사기간 중...

      2010.08.17
    • 남아공 영부인 '외도스캔들' 속 출산

      남아프리카공화국 제이콥 주마 대통령(68)의 2번째 부인인 놈푸멜레로 웅툴리(35) 여사가 경호원과의 외도 스캔들 속에 남자아이를 출산했다. 17일 영국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은 웅툴리 여사가 지난 12일(현지시각) 남아공 더반의 한 병원에서 남자아이를 낳았다고 현지 일간 '스타'를 인용해 보도했다. 주마 대통령은 이번 주 열리는 지역 정상회의 참석 차 나미비아로 출국하기 전 병원에 들러 산모와 아이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영부인의 ...

      2010.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