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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기좋은 나라' 4위 호주 "1~3위국보다 좋아"

      "주택가격. 물가 비싸 살기 어려워" 반응도 호주가 미국 시사주간 뉴스위크 선정 '살기 좋은 나라' 순위에서 4위를 차지한 것과 관련, 일부 호주인들은 "추운 유럽국가보다는 호주가 훨씬 낫다"며 너스레를 떨고 있다. 호주는 이번 살기 좋은 나라 순위에서 핀란드, 스위스, 스웨덴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호주는 유럽 이외의 나라에서는 1위를 차지해 선진복지국가로서의 위상을 떨쳤다. 이는 캐나다(7위), 미국(11위) 등 북미 선진국보다 월...

      2010.08.18
    • 조지아, 반러 동맹 GUAM 부활 추진

      미하일 사카슈빌리 조지아(러시아명 그루지야) 대통령이 90년대 말 창설된 반(反) 러시아 국가 동맹인 구암(GUAM)의 부활을 주도하고 있다고 러시아 일간 코메르산트가 17일 보도했다. 옛 소련권에서의 영향력 확대를 꾀하던 미국의 후원 아래 1999년 창설된 GUAM에는 당시 반러 친서방 노선을 추구하던 옛 소련 국가인 그루지야, 우크라이나, 아제르바이잔, 몰도바 등이 포함됐다. 이 국가들은 미국의 경제.안보적 지원 아래 러시아의 영향권에서...

      2010.08.18
    • 우크라이나, 연말까지 곡물 250만톤 수출금지

      우크라이나는 17일(현지시간)부터 연말까지 곡물 250만 톤의 수출을 금지한다고 미콜라 프리샤즈뉴크 농업부 장관이 발표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극심한 가뭄으로 우크라이나의 올해 곡물 수확량은 당초 예상보다 약 10% 적은 4200만 톤일 것"이라고 현지 언론의 보도를 인용했다. 신문은 러시아에 이은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금지가 세계 곡물 시세 상승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우크라이나의 자세한 수출제한 조치는 18일 내각회의에서...

      2010.08.18
    • 佛, 루마니아계 집시 79명 내일 추방

      프랑스 정부가 루마니아계 집시 79명을 추방키로 하는 등 국내외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불법 이민자 단속을 계속하고 있다. 르 피가로 등 프랑스 언론매체들은 18일, 브리스 오르트푀 내무장관이 루마니아계 집시 79명을 19일 추방하는 등 월말까지 루마니아계와 불가리아계 집시 700명을 본국으로 송환시킬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프랑스 정부 관리들은 이들 집시가 개인당 300유로(45만원), 자녀 1인당 100유로(15만원)를 ...

      2010.08.18
    • 中 윈난성서 또 산사태…최소 67명 매몰

      중국 남서부 윈난(雲南)성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최소 67명이 매몰됐다고 현지 당국 관계자가 18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윈난성의 미얀마 국경 인근 푸라디 마을에서 산사태로 흘러내린 토사가 약 300m를 뒤덮어 가옥 21채와 트럭 10대가 매몰됐다고 말했다. 현지 구조대 관계자는 주요 도로가 파괴되고 전력 공급이 중단됐으며 통신도 두절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확인된 부상자는 25명으로 이중 9명은 중상이다. 현재까지 61명이 구조되고 200...

      2010.08.18
    • 월드컵 치른 남아공 '파업 몸살'

      최근 월드컵을 치른 아프리카 최대 경제국 남아프리카공화국이 노동계의 잦은 파업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공무원과 교사,경찰,국 · 공립병원 종사자 등 130만명으로 구성된 남아공 공공노조는 18일 정부의 임금 인상안에 반발,오전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다. 공공노조의 상위단체인 남아공노동조합총연맹(COSATU)과 독립노동회의(ILC)는 성명에서 "공공 노조원들의 요구 수준이 관철될 때까지 파업이 계속될 것"이라며 "전체 조합원의 90% 이상...

      2010.08.18
    • 남아공서 英까지 53년만에 도착한 엽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부친 엽서가 53만에 수신지인 영국에 도착해 화제가 되고 있다. 1957년 11월 2일로 소인이 찍힌 엽서가 올 8월 영국 남부 브리드포트에 위치한 교육추진센터에 도착했다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18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수신인은 'J.C 베즐리'로 아직 본인에겐 엽서가 전달되지 않았다. 엽서의 발신지는 남아공 다반 우체국으로 엽서엔 얼룩말과 사자 우표 두 장이 붙어있다고 한다. 엽서는 다반 마을을 버스투어한 내용으...

      2010.08.18
    • 마리 앙투아네트의 키는 154cm, 큰키? 작은키?

      단두대에서 이슬로 사라진 프랑스의 루이 16세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의 신장이 약 154cm라는 연구 결과가 일본에서 나왔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18일 인터넷판을 통해 "일본 야마나시현 고유수시의 야사키 카츠미 역사연구가의 연구 결과, 마리 앙투아네트의 키는 154cm 정도로 추정되며 당시 프랑스 평균 신장보다 2cm 더 컸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야사키씨는 앙투아네트 초상화의 눈 사이 폭과 손에 잡고 있는 책 사이즈를 측정해 팔뚝 ...

      2010.08.18
    • 이란 "첫 원전, 제재에 대한 저항 상징"

      알리 아크바르 살레히 이란 원자력기구 대표는 "첫 원자력발전소인 부셰르 원전은 이란 제재에 대한 우리의 저항을 잘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이란 뉴스통신사 IRNA가 18일 전했다. 살레히 대표는 부셰르 원전이 서방 국가들의 시각에서는 골칫거리로 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서방이 우리를 압박할수록 우리는 핵 프로그램 진행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란 핵 프로그램 논쟁과 관련해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대응책은 저항"이라...

      2010.08.18
    • 美 갤럽 "'오바마 非지지자' 50% 넘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사람이 51%를 기록, 처음으로 과반수를 넘었다고 미 갤럽이 17일(현지시간)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갤럽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사람은 42%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갤럽은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율 침체가 계속되면 민주당은 11월 중간선거에서 좋은 결과를 내기 힘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재 미국의 민주당은 255석, 공화당은 178석 (결원 2석)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

      2010.08.18
    • 오양 70호 실종 선원 3명 생존 가능성 희박

      18일 새벽 뉴질랜드 해역에서 조업 중 침몰한 한국어선 오양 70호에 타고 있다 실종된 한국인 선장 등 선원 3명은 발견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고 뉴질랜드 언론들이 보도했다. 뉴질랜드 남섬 더니든에서 동쪽으로 400 해리 떨어진 해상에서 이날 새벽 4시 40분쯤 침몰한 오양 70호에는 모두 51명이 타고 있다 45명은 구조되고 3명은 숨진 채 인양됐으나 3명은 이날 오후까지 계속된 뉴질랜드 당국의 수색작업에도 불구하고 발...

      2010.08.18
    • 英, 담배 구입연령 높이자 10대 흡연 줄어

      영국에서 담배를 구입할 수 있는 법정 최저연령을 높인 뒤 청소년 흡연율이 대폭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정부는 2007년 10월부터 담배를 살 수 있는 최저 연령을 16세에서 18세 이상으로 높이고 이를 어기는 판매점에 대해 2천500파운드(한화 약 470만원)의 벌금을 물리는 청소년 금연정책을 도입했다. 청소년 금연운동에 앞장서온 암재단이 제도 변경 전후 16,17세의 흡연율을 조사해 18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제도 도입 이전에 2...

      2010.08.18
    • 美 "이라크 점점 안정…전투병력 예정대로 철수"

      크리스토퍼 힐 이라크주재 미국 대사는 17일 "이라크는 점점 더 안정되고 있다"면서 "명확히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달 말 퇴임을 앞두고 있는 힐 대사는 이날 국무부에서 가진 마지막 회견에서 이라크의 현 상황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그는 이라크에 대한 미국의 경제적 지원이 무한정 가는 것이 아니라 이라크가 방대한 석유자원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때까지 "수년 정도만" 더 필요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또 이라크...

      2010.08.18
    • 코시가 이탈리아 前대통령 별세

      프란체스코 코시가 전 이탈리아 대통령이 17일(이하 현지시각) 82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지난 주 심장과 호흡기 계통의 질환으로 입원한 코시가 전 대통령은 16일 생명 유지장치에 의존해야할 정도로 상태가 급격히 악화된 끝에 결국 회복하지 못한 채 숨을 거뒀다고 로마의 게멜리 폴리클리닉 병원이 밝혔다. 10대 시절인 1945년 기독민주당에 가입, 정치활동을 시작한 그는 하원의원, 국방차관, 공공행정 장관, 내무장관 등을 역임하며 화려한 정치 ...

      2010.08.18
    • 中, 승객 1200명 타는 솔라버스 개발

      교통체증이 심각한 중국에서 다른 차들 위로 다니는 대형 버스(사진)가 개발돼 교통체증 해소에 기여할지 주목된다고 인터내셔널헤럴드트리뷴(IHT)이 18일 보도했다. 일명 '다리를 벌리고 선 버스'로 알려진 이 버스는 말 그대로 2개의 차선을 사이에 두고 설치된 선로에 다리를 벌리고 선 모습으로 주행한다. 승객들이 타는 공간 아래로는 다른 차들이 지나갈 수 있게 설계돼 있어 도시형 기차처럼 보이기도 한다. 중국 광둥성 선전에 있는 "화스미래주차...

      2010.08.18
    • 사진 파문 이스라엘 여군 "난 잘못 없다"

      눈이 가려진 채 결박당한 팔레스타인 주민 앞에서 웃고 있는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려 논란을 일으킨 이스라엘 여군 전역자가 자신의 행동에 전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스라엘군 장교로 전역한 에덴 아베르질은 이스라엘 채널2TV와 인터뷰에서 "난 사과를 해야 할 어떤 행동도 하지 않았다"며 "나는 그들을 모욕하지도, 학대하지도, 저주하지도 않았고 매우 잘 대해줬다"고 주장했다고 AP통신이 18일 전했다. 아베르질은 사진 속 팔레스타인들은 ...

      2010.08.18
    • 美 10대소녀 성폭행 살해범, 17년만에 사형

      17년 전 미국 텍사스주(州) 휴스턴에서 10대 소녀 2명을 성폭행하고 살해했던 갱단 일원에 대한 사형이 17일(현지시각) 집행됐다고 주 사법당국이 밝혔다. 텍사스주 헌츠빌 교도소에서는 이날 수감 중이었던 피터 칸투(35)에 대한 사형이 약물주사 방식으로 집행됐다. 당국에 따르면 1993년 6월 18세였던 칸투와 그가 이끌었던 4명의 갱단원은 당시 기찻길을 따라 걷던 14세와 16세의 소녀들을 덮쳐 성폭행하고 목졸라 살해한 죄로 지금까지 복...

      2010.08.18
    • 우크라이나도 '곡물 수출금지' 결정

      러시아에 이어 우크라이나도 곡물 수출을 금지하고 나설 것으로 보인다. 17일(현지시각) 러시아 인터팍스 통신은 "우크라이나가 극심한 가뭄으로 올해 말까지 밀과 보리 250만 톤의 수출을 금지할 가능성이 있다"고 미콜라 프리샤즈뉴크 농업부 장관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자세한 수출금지 조치는 18일 우크라이나 내각회의에서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수출한 곡물 약 270만 톤과 수출하기 위해 항구에 보관 중인 100만 톤...

      2010.08.18
    • 태국, 지난주 신종플루로 10명 숨져

      태국 보건당국은 지난주에 인플루엔자 A[H1N1](신종플루)로 10명이 숨졌다고 18일 밝혔다. 보건부는 지난주에 10명이 신종플루로 숨지면서 작년 4월부터 현재까지 신종플루 총 사망자 수가 245명으로 늘어났으며 7월25일부터 이달 7일까지 38명이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태국 질병통제국은 우기가 시작된 지난 7월초부터 계절성 독감과 함께 신종플루에 감염된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지방 당국에 신종플루와 독감 상황을 면...

      2010.08.18
    • 印 의원들 보수 3배 인상 추진…반발 확산

      정부 高인플레 억제 방침에 배치..공산당도 반대 인도 의회가 정부의 고인플레 억제 노력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보수를 무려 3배 이상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18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인도 하원은 현재 월 1만6천루피(340달러) 수준인 의원들의 보수가 자신들과 함께 일하는 일부 고위급 관리들보다 적은 세계 최저수준이라며 이를 5만루피로 대폭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집권 국민회...

      2010.08.18
    • 美국방부 "中, 한반도 유사시 군대 이동.배치"

      펜타곤 보고서 中 전략적 대응 시나리오 예상 공식 자료서 中 군사 개입 가능성 언급 처음 미국은 북한 사태 급변이나 남북한의 군사적 충돌 등 한반도 유사시 중국이 군사력을 이용해 대응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국방부가 16일 의회에 제출한 '중국의 군사.안보력 평가' 연례보고서는 중국의 전략적 우선순위를 평가하는 가운데 중국의 지역적 우려(Regional Concerns)중 하나로 `한반도 혼란'을 꼽으면서 중국의...

      2010.08.18
    • 기상이변 속출…불안한 곡물價

      우크라이나 농부들이 17일 수도 키예프에서 220㎞ 떨어진 체르니고프주의 한 농장에서 곡물을 수확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보리와 밀 등 곡물 수출 규모를 지난해 대비 절반까지 줄인다고 이날 발표했다. /체르니코프AFP연합뉴스

      2010.08.18
    • 美, 이번엔 '모기지 시스템' 대수술 나서

      미국 정부가 양대 국책 모기지 회사인 패니메이와 프레디맥의 개혁에 착수했다. 이들은 모기지(주택담보대출) 채권을 담보로 증권(MBS)을 발행함으로써 금융사에 주택대출 자금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지만 막대한 적자로 납세자의 돈을 축내는 '돈먹는 하마'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티모시 가이트너 재무장관은 17일 재무부 주최로 열린 콘퍼런스에서 "현재의 시스템을 그대로 내버려 둘 수는 없다"며 모기지 금융시스템 전반을 개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미...

      2010.08.18
    • EU "러시아 곡물 수출금지 문제 없어"

      유럽연합(EU)은 17일(현지시간) 러시아의 곡물 수출금지가 유럽 곡물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영국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EU 유럽위원회 대변인은 "유럽 역내의 연간 곡물 생산량은 약 2억8000만~3억 톤이지만 러시아로부터의 수입량은 연간 100만 톤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수치로 볼 때, (러시아의 곡물 수출금지는) EU 곡물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인턴...

      2010.08.18
    • EU-美, 11월 리스본서 정상회담 개최

      유럽연합(EU) 정상들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말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정상회담을 갖는다. 헤르만 판롬파위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이하 상임의장)과 주제 마누엘 바로수 집행위원장은 17일 공동 성명을 통해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기간인 11월20일 리스본에서 EU-미 정상회담을 갖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EU-미 연례 정상회담은 애초 지난 5월 열릴 예정이었으나 "EU 대표가 누구냐?"라는 데 혼선이 빚어진 끝에...

      2010.08.18
    • 곡물값 '12월의 공포'…남반구 곡창지대 추수때 '라니냐' 절정

      러시아 가뭄과 파키스탄 대홍수로 인해 글로벌 곡물 가격이 급등하고 있지만 이는 곡물가 파동의 시작에 불과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라니냐(La Nina)가 올 겨울 극성기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남반구 곡물 생산까지 큰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6일 "라니냐가 글로벌 곡물가의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며 "열대 태평양 해역의 수온 변동이 전 세계 주요 곡창지대의 강수량이나 기후 패턴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

      2010.08.17
    • 韓 세계 베스트국가 15위…亞선 日 이어 2위

      뉴스위크 조사, 교육-경제경쟁력 부문 세계 2,3위 기염 이명박 대통령, 존경받는 지도자 10명에 선정 눈길 한국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베스트 국가' 순위에서 15위를 기록했다. 아시아 국가 가운데서는 일본에 이어 2위를 차지했으며 평가항목 가운데 교육과 경제적 경쟁력 부문은 각각 세계 2위와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뉴스위크는 특히 이번 조사와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을 국가경영을 통해 존경받는 지도자 10명 가...

      2010.08.17
    • 한전, 加 우라늄광산 정밀탐사 합작사 설립 계약

      한국전력은 캐나다 우라늄 탐사회사인 피션에너지와 워터베리 우라늄 광산의 정밀탐사를 위한 합작사 설립 및 탐사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한전 한국수력원자력 한화 등이 참여한 한전 컨소시엄은 2008년 1월 피션에너지와 캐나다 사스카추완주에 있는 워터베리 광산의 기초 탐사계약을 맺고 97개 시추공을 뚫고 순도 22%의 우라늄을 다량 발견했다. 한전과 피션에너지는 향후 3년간 진행되는 정밀탐사에 3000만 캐나다달러를 절반씩 투입,180개의...

      2010.08.17
    • 日 젊은 직장인의 '스트레스 원인' 1위는?

      한국과 흡사한 직장문화를 가지고 있는 일본에서 젊은 회사원들의 스트레스 원인을 조사한 결과가 17일 발표, 산케이신문이 보도했다. 마이니치 커뮤니케이션즈가 운영하는 '코브스 온라인'이 7월 입사 3~7년째인 직장인(남성 149명, 여성 308명)에게 '직장에서의 스트레스 원인'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75.2%가 인간관계를 꼽았다. 이 중 '동성 선배'에게 스트레스를 받는 이들이 45.7%로 가장 많았다. '동성 상사'와 '이성 상사'는 나...

      2010.08.17
    • 재정난 로마 '시위稅' 도입 추진

      매년 수백번씩 벌어지는 거리 집회로 몸살을 앓는 이탈리아 수도 로마가 시위세(稅)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지아니 알레마노 로마 시장은 "노조원 등 수천명이 로마에 몰려올 때는 세금을 내야 한다"며 "청소와 경찰병력 동원에 드는 막대한 비용을 시에서만 책임질 수는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로마 시청에 따르면 올 들어서만 시내에서 총 550여차례의 크고 작은 시위가 벌어졌다. 치안과 청결 유지 말고도 로마 시당국에...

      2010.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