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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성인 2명 중 1명 '식자 무능'

      캐나다 성인의 절반에 가까운 48%가 읽기와 쓰기에 서툴고 독해력이 뒤떨어지는 식자(識字) 무능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8일 밴쿠버 선 지에 따르면 캐나다 학습협회가 밴쿠버, 토론토, 몬트리올, 오타와 등 국내 5대 도시 주민의 식자율(Literacy Rate)을 조사한 결과 전체적으로 식자 능력이 미흡한 상태이며, 이를 방치할 경우 20년 후 문제가 더 심각해 질 것으로 지적됐다. 협회의 폴 캐펀 회장은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캐나다 국...

      2010.09.09
    • 중국 살인진드기 공포…18명 사망

      중국에서 진드기에 물린 18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AP통신은 하남성 위생청의 8일 발표를 인용, "중국에서 2007년 5월부터 이번 달 8일까지 진드기에 물린 사람 557명 중 18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이들은 발열과 혈소판 감소 등의 특징을 보였다.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위생당국은 진드기가 병균을 매개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인턴기자 jiyun@hankyung.com [관련슬라이드 더보기] ...

      2010.09.09
    • 美 주간 신규실업자 2개월來 최저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자 수가 두달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8월30일∼9월4일) 신규로 실업수당을 신청한 사람이 45만1천명으로 한 주 전에 비해 2만7천명이 감소했다고 9일 밝혔다. 시장예측 전문기관들은 지난주 신규 실업자가 2천명 정도 감소한 것으로 추정했으나 실제 집계치에서는 감소폭이 훨씬 컸다. 이에 따라 고용사정이 계속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는 상당부분 불식될 것으로 보인다. 계절적 불규칙 요인을 완...

      2010.09.09
    • 英총리 부친, 휴가중 프랑스서 숨져

      선천적 장애 이기고 성공적 삶 개척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의 부친 이안 캐머런(77)이 휴가지인 프랑스에서 숨졌다고 영국 총리실이 8일 발표했다. 이안은 프랑스 남부 툴롱에서 2주간의 휴가를 보내던중 갑자기 쓰려져 병원으로 실려갔으나 심장마비가 겹치면서 회복하지 못했다고 총리실은 설명했다. 캐머런 총리는 이날 부친이 위독하다는 연락을 받고 하원에서 예정된 `총리와의 질의'를 취소한 채 친지들과 비행기를 임대해 프랑스로 출발했다. 니콜...

      2010.09.09
    • '이젠 음향도 3D'-日, 3D 음향장치 개발

      일본의 리츠메이칸대가 3D 음향장치를 개발했다고 산케이신문이 9일 인터넷판을 통해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리츠메이칸대 음향학 연구팀은 실제 상황과 같은 소리를 느낄 수 있는 '음 상플라네타륨'을 개발했다. 이 음향장치는 가로, 세로 약 90센치의 정이십면체로 상부 열 면에 스피커가 설치돼 있다. 3D 음향장치는 초음파를 '운반음'으로 이용해 소리를 벽이나 천장에 반사시킨다. 이때 소리가 울리며 자연스러운 음향을 만들어내고 스피커가 없는 ...

      2010.09.09
    • 은행권, 對이란 외국환 거래 안해

      국내 은행들이 9일부터 이란의 살상무기(NPWMD) 및 국제테러와 관련되거나, 석유자원 개발과 석유 정제제품 수출 등과 관련한 외국환 지급 등을 하지 않기로 했다. 은행연합회는 8일 이사회를 열어 이러한 '대금결제 가이드라인'을 제정해 이날부터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국내 은행들은 거래 상대방 및 거래품목이 이란의 살상무기 및 국제테러와 관련되거나 이란의 석유자원개발, 석유정제제품 생산, 석유 정제제품 수출 등과 관련된...

      2010.09.09
    • 아르헨티나, 정부광고 편중 시비

      야권·언론계 "親정부 신문에 지나친 몰아주기" 아르헨티나에서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대통령과 유력 신문사 간에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광고 예산 집행이 지나치게 편중돼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브라질 일간 에스타도 데 상파울루가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정부가 페르난데스 대통령과 대립하고 있는 클라린(Clarin)과 라 나시온(La Nacion)에 대한 정부광고를 대폭 줄이고 친 정부 신문에 몰아주기를 하면서 야권...

      2010.09.09
    • LA폭동 도화선 킹, 前배심원과 결혼설

      1992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흑인폭동의 도화선이 됐던 로드니 킹(45)이 당시 폭동 후 LA시를 상대로 한 민사소송의 배심원이었던 여성과 결혼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킹은 1994년 배상금 380만달러를 받은 민사소송의 배심원단 일원으로 참여했던 신디아 켈리에게 최근 청혼했다고 연예전문 웹사이트 레이더온라인이 8일 보도했다. 지난 1991년 킹이 백인 경찰관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하는 장면이 언론에 공개돼 해당 경찰관들이 ...

      2010.09.09
    • 브라질, 전국 15개州 환경파괴 경계령

      화재로 삼림. 생태계 대규모 훼손 우려 브라질 정부가 전국 27개 주 가운데 15개 주에 대해 화재로 인한 환경파괴 경계령을 내렸다고 국영통신 아젠시아 브라질이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환경부는 최근 건조한 기후로 화재가 계속되면서 삼림과 생태계가 대규모로 훼손될 우려가 있다며 수도 브라질리아를 포함한 15개 주에 대해 환경파괴 경계령을 내렸다. 경계령 발동 지역은 브라질리아와 아마파, 아마조나스, 바이아, 세아라, 고이아스,...

      2010.09.09
    • 中 '살인진드기' 공포…18명 목숨 앗아가

      중국의 1개 성(省)에서만 최근 3년 새 진드기에 물려 숨진 사람이 18명에 달하는 등 중국에서 '진드기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베이징에서 발행되는 신경보(新京報)는 허난(河南)성 위생청이 2007년 5월부터 올해 9월 8일까지 허난성에서만 진드기로 인해 557명의 환자가 발생, 이중 18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발표했다고 9일 보도했다. 신경보는 전날 허난성에서 올해 들어 최소 3명이 진드기에 물려 숨졌고 작년에 숨진 피해자를 합치면 5명이...

      2010.09.09
    • 브라질서 열차-버스 충돌…26명 사상

      브라질에서 화물열차와 시내버스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최소한 9명이 숨지고 17명이 부상했다고 브라질 언론이 9일 보도했다. 부상자 가운데 6~7명은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알려져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 사고로 버스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완전히 찌그러졌으며, 경찰과 구조대원들이 부상자를 병원으로 옮기는 도중 사망자가 잇따랐다. 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전날 밤 10시 30분께 상파울루 시로부터 125㎞ 떨어진 아...

      2010.09.09
    • 뉴욕시장 "코란 소각 자유도 존중돼야"

      마이클 블룸버그 미국 뉴욕 시장이 이번에는 9.11 테러 기념일에 이슬람 경전인 코란을 불태우겠다는 미국 교회의 계획을 옹호하고 나섰다. 8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블룸버그 시장은 7일 9.11 테러현장인 그라운드 제로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누군가가 자신의 종교에서 성스럽다고 인정되는 책을 불태운다면 기분이 좋지 않을 것"이라면서 "하지만 표현의 자유를 적시한 미국 수정헌법 1조(The First Amendment)는 누구에게나 ...

      2010.09.09
    • 델리 동부에 원숭이 공포

      커먼웰스게임(영연방경기)을 앞두고 델리 시가 길거리 소와 개 처리에 부심한 가운데 원숭이까지 골칫거리로 등장했다. 9일 현지 일간지 힌두스탄타임즈에 따르면 선수단 숙소에서 채 2km도 떨어지지 않은 델리 동부 마유르 비하르를 중심으로 야생 원숭이가 크게 늘어 사람들을 공격하거나 집안을 뒤져 먹을 것을 훔쳐가고 있어 지역 주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 원숭이들은 마을 도로를 활보하고 무리를 지어 공원 등에 모여 있다가 열려진 문이나 창문으로 집...

      2010.09.09
    • [신한금융 내분] 日 교포이사 "이사회 개최는 좋지만 신상훈 해임엔 반대"

      라응찬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9일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갔으며 잘 끝난 것 같다"고 말했다. 재일교포 전 · 현직 사외이사 모임인 간친회(일명 공헌이사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다. 이사회 개최마저 반대하던 교포 주주들이 이사회 결정에 따르겠다고 결정한 만큼 라 회장으로서는 상당한 힘을 얻은 듯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라 회장이 신상훈 신한금융 사장의 해임이나 직무정지를 이사회에서 밀어붙이는 건 만만치 않다. 교포 사외이사 4명이 '...

      2010.09.09
    • 美공군, 괌에 글로벌호크 배치…"中ㆍ北 감시용"

      미 공군이 지난 1일 괌 앤더슨 기지에 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 1기를 처음으로 배치했다고 교도통신이 8일 워싱턴발로 보도했다. 동중국해나 남중국해에서 활동을 확대하는 중국군은 물론 북한의 동향까지 염두에 두고 배치한 것으로 풀이된다. 하와이에 있는 미 태평양 공군 사령부에 따르면 이미 글로벌호크 1기를 배치했고, 내년 이른 시기에 무인정찰기를 3기로 늘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역을 커버할 예정이다. 글로벌호크는 약 1만8천m 상공을 비행하며...

      2010.09.09
    • 美, 한국 이란제재 조치 `환영'

      미국 버락 오바마 행정부는 8일(워싱턴 시간) 유엔 안보리 결의 1929호 후속 조치를 위한 한국의 독자적인 대(對) 이란제재 조치 결정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한국 정부 당국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바마 행정부는 이날 오후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과 티머시 가이트너 재무장관 공동 명의로 환영 성명을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미국은 핵무기 개발 저지를 위해 이란 제재를 결정한 유엔 안보리 1929호가 지난 6월 채택되고, 독자적...

      2010.09.09
    • 멕시코서 현역 시장 또 괴한에 피살

      이민자 집단 살해 용의자 7명 체포 멕시코에서 현역 시장이 또 다시 무장괴한에 살해됐다. 8일 멕시코 중부 산 루이스 포토시주(州)의 로페스 가르시아(35) 엘 나란호시(市) 시장이 집무실에서 괴한 3명이 쏜 총에 목숨을 잃었다고 현지 일간지인 '엘 우니베르살'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가르시아 시장은 야당인 제도혁명당(PRI) 소속 정치인으로 괴한들은 조를 나눠 2명이 건물 밖에서 망을 보는 동안 나머지 3명이 집무실에 침입해 범행을 저질렀...

      2010.09.09
    • 美, 유엔 `집회자유 특별보고관' 신설 제안

      미국 정부는 8일 유엔 인권기구가 집회의 자유에 관한 독립적인 전문가를 지명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주제네바 미국 대표부의 에일린 챔벌레인 도나휴 유엔인권이사회(UNHRC) 담당 대사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미국은 오는 13일부터 3주 동안 제네바에서 열리는 UNHRC 정례 회의에서 새로운 직위 신설을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AP가 전했다. 그녀는 이 같은 제안을 하게 된 구체적인 배경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지만, 집회의 자유는 인권 보...

      2010.09.09
    • "아프간 미군 '재미삼아 민간인 살상' 만행"

      英紙보도 "5명 재판회부..피해자 손가락 전리품으로 보관" 재미삼아 민간인을 죽이고, 손가락을 전리품으로 보관하는 등 만행을 저지른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 병사들이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 인터넷판이 9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캘빈 깁스, 앤드루 홀메스, 마이클 왜그넌, 제레미 말록, 애덤 윈필드 등 미군 병사 5명은 아프간 민간인 최소 3명을 살해한 혐의(살인 및 가중폭행죄)로 지난 6월 체포돼 재판 절차를 밟고 있다...

      2010.09.09
    • 블레어 회고록 '픽션 논란'에도 베스트셀러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가 최근 펴낸 회고록 '여정'이 엘리자베스 여왕의 발언을 실제 발언인 양 기술하는 등 허구적인 요소를 갖고 있음에도 날개돋친 듯 팔려나가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블레어 전 총리의 회고록 '여정'은 취임 첫날 1997년 버킹엄궁에서 그와 만난 자리에서 자신의 10번째 총리라며 "첫 총리인 윈스턴이 있을 때는 당신이 태어나기도 전이었다"고 기술하고 있다. 이 장면은 필립 왕자가 야외에서 바비...

      2010.09.09
    • 칠레 중부 규모 6.1 지진…피해여부 아직 몰라

      칠레 중부 지역에서 9일(현지시간)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EFE 통신이 미국 지질조사국(USGS) 발표를 인용,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3시 28분께 중부 비오-비오 지역의 태평양 해안에서 일어났으며, 인명 및 재산 피해 여부는 보고되지 않았다. 진앙지는 수도 산티아고 남쪽 465㎞에 위치한 콘셉시온 시로부터 남서쪽으로 35㎞ 떨어진 해저 17.8㎞ 지점으로 알려졌다. 비오-비오 지역에서는 지난달 5일 새벽에...

      2010.09.09
    • 美 흡연율 5년째 정체

      미국에서 지난 40년간 꾸준히 하락하던 흡연율이 최근 5년간 정체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는 8일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를 인용해 미국 성인 5명 중 1명은 여전히 정기적으로 담배를 피우고 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CDC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5년 20.9%였던 성인 흡연율이 2009년에도 20.6%로 거의 낮아지지 않았다. 더욱이 어린이의 절반 이상이 여전히 해로운 간접흡연에 노출돼 있고, 흡연자와...

      2010.09.09
    • 레이디 가가, 생고기 비키니로 '강렬한 섹시美'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온 몸에 생고기를 걸친 누드화보를 공개해 화제다. 레이디 가가는 '보그 옴므 재팬' 9월호에서 생고기로 중요 부위만을 가린 채 촬영한 아찔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가가는 생고기를 비키니처럼 연출함은 물론, 새빨간 립스틱과 메니큐어 그리고 강렬한 눈빛으로 섹시함을 더욱 극대화시켰다. 특히 이번 화보의 취지는 동물들의 권리를 세계에 널리 알려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10.09.09
    • 부유층 감세 문제, 美중간선거 최대이슈로 부상

      부유층에 대해 감세 혜택을 제공하는 문제가 미국 중간선거에서 뜨거운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올해말로 종료되는 감세 혜택을 연장하되 연소득 25만달 이상의 고소득층에 대해서는 감세 혜택의 연장을 중단하겠다는 입장이지만 공화당은 전임 조지 W. 부시 행정부에서 시행한 감세조치를 그대로 연장, 중산층과 고소득층 모두에게 감세혜택을 계속 제공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8일 오하이오의 클리블랜드에서 경기활성...

      2010.09.09
    • "中 20여년 뒤 심각한 노령화 문제 직면"

      중국이 이미 노령화 사회로 진입했으며 노령 인구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어 20여년 뒤인 2030년대가 되면 심각한 노령화 문제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중국의 인터넷 매체 대하망(大河網)은 지난 8일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주최로 열린 '21세기 논단'의 노령화 사회 대책 토론회에서 노인 문제 전문가들이 중국 노령화 문제의 심각성을 제기하면서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고 9일 보도했다. 이 토론회에서 추푸링 중앙재...

      2010.09.09
    • [리먼사태 2년…지금 美경제는] (3ㆍ끝) 오바마 "백만장자 세금 못 깍아줘" vs 공화당 "왜 중산층만 감세하나"

      부유층에 대한 세금 감면 연장 여부를 둘러싸고 미국이 뜨겁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연장에 완강히 반대하는 반면 야당인 공화당은 연장해야 한다며 대립 중이다. 11월 중간선거가 다가오면서 양 진영 간 비난전이 거세지는 양상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8일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를 방문한 자리에서 연설을 통해 "부자들에게 세금을 낮춰줄 정도로 미국 경제가 여유 있지는 않다"며 부유층 감세 연장을 하지 않겠다고 재확인했다. 그는 "공화당의 부유층 감세 ...

      2010.09.09
    • 닛산 中브랜드 '베누시아'는 어떤車?

      일본 닛산자동차와 중국의 합작 회사인 둥펑자동차가 현지 소형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새 승용차 브랜드인 '베누시아'를 선보인다. 디트로이트뉴스는 9일(현지시간) "닛산, 중국만을 위해 새 브랜드를 만든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현지 합작사 둥펑닛산은 오는 2012년경 베누시아의 첫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둥펑닛산의 푸미아키 마츠모토 마케팅 디렉터는 "향후 우리의 목표는 현지에서 연간 100만대 이상의 신차를 판매하는 것"이라며...

      2010.09.09
    • 남아공서 영국 간 오랑우탄, 사연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애완동물로 사육됐던 '초고도 비만 오랑우탄'이 다이어트를 위해 영국으로 왔다고 메트로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은 7일(현지시간) 인터넷판을 통해 "초고도 비만 오랑우탄 '오신'이 지난 주 영국 남부 오랑우탄 보호센터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오신은 영국에서 가장 무거운 오랑우탄으로 현재 100kg, 표준 몸무게의 두 배나 된다. 오신은 남아공에서 13년간 애완동물로 사육됐지만 2008년 주인의 허락을 받고 센터가 영국으로 데...

      2010.09.09
    • 케냐서 '사람 머리' 소포 배달

      동아프리카 케냐에서 지방의 한 세관 관리에게 사람 머리가 소포로 배달돼 직원들이 공포에 떨었다고 현지 일간 데일리 네이션이 8일 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케냐 범죄수사국(CID)의 완데리 므왕기 부시아 행정구역 부장은 지난 7일 사람머리가 소포로 배달돼 이를 본 세관 직원들이 공포에 사로잡혔다면서 "수도 나이로비에서 배달된 소포상자 안에 사람머리가 들어 있었다. 이 지역 세관 과장인 톰 일레베 씨가 수신인이며, 그가 상자를 열었을 때 부패...

      2010.09.09
    • 美 태평양함대 사령관 "北 만일의 사태 대비"

      "권력승계로 불안한 시기..경계태세" 미국 태평양함대 사령관인 패트릭 월쉬 제독은 8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권력 승계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계 태세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월쉬 제독은 이날 도쿄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지금 불확실한 시기에 있기 때문에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것이 최선이고, 그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과거 권력 승계 시기에도 북한이 "도발"과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을 했다고 지...

      2010.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