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젊은 직장인의 '스트레스 원인'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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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흡사한 직장문화를 가지고 있는 일본에서 젊은 회사원들의 스트레스 원인을 조사한 결과가 17일 발표, 산케이신문이 보도했다.
마이니치 커뮤니케이션즈가 운영하는 '코브스 온라인'이 7월 입사 3~7년째인 직장인(남성 149명, 여성 308명)에게 '직장에서의 스트레스 원인'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75.2%가 인간관계를 꼽았다.
이 중 '동성 선배'에게 스트레스를 받는 이들이 45.7%로 가장 많았다. '동성 상사'와 '이성 상사'는 나란히 40.5%로 2위를 차지했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고 답한 사람은 1.8%에 불과해 직장에서의 스트레스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이직에 대해서는 16.2%가 '매우 하고 싶다', 31.1%가 '하고 싶은 쪽에 가깝다'고 해 절반 정도가 이직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1년 이내에 이직하고 싶다'는 사람은 48.1%에 달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인턴기자 jiyun@hankyung.com
마이니치 커뮤니케이션즈가 운영하는 '코브스 온라인'이 7월 입사 3~7년째인 직장인(남성 149명, 여성 308명)에게 '직장에서의 스트레스 원인'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75.2%가 인간관계를 꼽았다.
이 중 '동성 선배'에게 스트레스를 받는 이들이 45.7%로 가장 많았다. '동성 상사'와 '이성 상사'는 나란히 40.5%로 2위를 차지했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고 답한 사람은 1.8%에 불과해 직장에서의 스트레스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이직에 대해서는 16.2%가 '매우 하고 싶다', 31.1%가 '하고 싶은 쪽에 가깝다'고 해 절반 정도가 이직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1년 이내에 이직하고 싶다'는 사람은 48.1%에 달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인턴기자 ji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