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교회에서 15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오렌지카운티 보안관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오렌지 카운티 라구나우즈시의 제네바 장로교회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모든 피해자는 성인"이라며 "용의자 한 사람을 체포했으며 사건과 관련성 있는 것으로 보이는 무기를 압수했다"고 전했다.

AP, ABC 뉴스 등은 이날 총격으로 1명이 숨지고 5명이 심하게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라구나우즈시는 로스앤젤레스(LA)에서 남동쪽으로 약 81㎞ 떨어져 있는 인구 1만6천명의 소도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