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Twitter, Inc. 티커 TWTR) 주가가 13일(현지시간) 프리마켓에서 급락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트위터는 16.99% 하락한 37.4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마켓워치는 일론 머스크가 트윗을 통해 트위터 인수를 위한 거래가 일시적으로 보류중이라고 밝힌 게 급락의 원인이 됐다고 전했다. 머스크는 “플랫폼의 ‘가짜 계정 양’에 대한 세부정보 때문에 거래가 보류중"이라고 밝혔다.
머스크 "트위터 인수 거래 일시 보류중"
트위터 주가는 12일 2.19% 떨어진 45.08 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최근 3개월엔 26% 상승했다. 하지만 최근 12개월엔 10% 하락한 상태다.

강현철 객원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