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라이어 캐리와 존 레전드 그리고 NBA 농구 선수 스테판 커리
"바이든 지지"
사진=AP

사진=AP

3일(현지시간)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를 앞두고 미국 배우와 가수, 운동선수들이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에게 각각 지지를 나섰다.

미국 헐리우드의 대표적인 배우인 톰 행크스와 조지 클루니 그리고 브래드 피트가 바이든 지지자임을 밝혔다.

아울러 가수 머라이어 캐리와 존 레전드 그리고 NBA 농구 선수 스테판 커리도 바이든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스테판 커리는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고 건강하고 공정한 나라에서 살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나와 아내는 조 바이든에게 투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USA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흑인이 백인 경찰의 진압으로 숨진 '조지 플로이드 사건'을 계기로 흑인 선수가 많은 미국 프로농구(NBA)계가 바이든 지지하고 있다.

한편, 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부친이자 배우 존 보이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트럼프가 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미국 골프의 전설 잭 니클라우스는 지난달 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한표를 행사했다고 전했다. 그는 "미국과 미국 시민들을 위한, 그리고 나라를 최우선으로 하는 트럼프의 사랑이 크고 분명하게 이루어졌다" 며 지지 의사를 드러냈다.

또 니클라우스는 "미국이 사회주의로 빠져들거나 정부가 개인의 삶을 좌지우지하는 게 싫다면 트럼프에게 4년 임기를 더 주라"고 밝혔다.

니클라우스는 현역 시절 남자 프로골프 4대 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3번 달성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