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수당 신청서 받으려는 미국인들 차량 행렬.(사진=로이터=연합뉴스)
실업수당 신청서 받으려는 미국인들 차량 행렬.(사진=로이터=연합뉴스)
미국에서 신규 실직자 수가 다시 100만명대로 늘어났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8월 9일∼15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10만건으로 집계됐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전주 96만건으로 21주만에 처음 100만건 미만을 기록해 고용회복의 청신호를 밝힌 지 한 주 만에 작지 않은 증가폭을 보인 것이다.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92만건을 18만건 웃돌아 시장의 예상도 뒤엎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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