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마스크를 쓴 행인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마스크를 쓴 행인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
일본 도쿄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만에 100명대로 축소됐다.

도쿄도는 1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86명이 추가됐다고 발표했다. 도쿄도 누적 확진자는 1만8268명이 됐다.

도쿄도 하루 확진자는 15일 385명에서 16일 260명, 17일 161명으로 줄었지만 전날 207명으로 다시 늘었다. 그러다가 이날 100명대로 줄어든 것이다.

도쿄도는 도내 코로나19 확산세를 경고하면서 여름휴가 기간 타지역 여행, 귀성 자제 등을 요청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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