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더화이트호텔, 휘닉스파크 안에 들어서는 수익형 호텔
강원 평창 휘닉스파크 안에서 20년 만에 처음으로 호텔이 분양된다. 포스코엔지니어링이 시공하고 국제자산신탁이 시행하는 ‘더화이트호텔’이다. 지상 10층 518실 규모다. 호텔동, 테라스동, 빌라동으로 구성됐다. 리조트 20년 운영 노하우를 가진 휘닉스파크가 운영을 맡는다.

더화이트호텔은 기존 콘도와는 다르게 특급호텔 수준의 고급 인테리어 시설로 꾸며진다. 인천국제공항과 연결되는 고속철도(KTX), 제2영동고속도로 등이 들어서면 수도권 접근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건물과 토지를 개별로 구분해 분양한다. 호텔 관계자는 “투자금 대비 연 10%의 확정수익을 7년간 보장한다”며 “7년간 약 1억원에 가까운 수익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계약금의 10%를 내면 호실을 배정받고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익과 별도로 계약자에게는 준공 후 다양한 혜택을 준다. 무기명으로 연 30일 무료 숙박, 골프·스키·워터파크 우대 등 혜택을 제공한다. 분양가는 1억7000만~1억9000만원이다. (02)523-4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