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1일 경찰 정밀 감식반이 폭탄 테러로 구멍이 뚫린 레닌의 동상을 조사하고 있다. 러시아에선 최근 경제위기로 반정부 시위가 잇따르고 있다. 제정 러시아 시대 수도였던 상트페테르부르크에는 옛 소련을 세운 블라디미르 레닌 동상이 소련 몰락 이후에도 자리를 지켜왔다.
/상트페테르부르크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