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이 8%에 접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중국 국가통계국의 추샤오화 부국장이 밝혔다. 19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추 부국장은 중국증권보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GDP성장률은 2003년에 7%를 넘어 8%에 육박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은 10조2천억위앤으로 8%가성장하며 사상 최대 기록을 세우고 10조엔선을 돌파했다. (서울=연합뉴스) yd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