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시티에서 21일 오후 8시(한국시간 22일 오전 11시)께 리히터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해 큰 피해가 예상된다. 정확한 피해 규모는 즉각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지진이 20초가량 계속돼 큰 피해가 날 것으로 보여진다. 지진이 나자 놀란 주민들이 맨발로 거리로 뛰쳐나오는 모습이 목격됐으며 시내 광범위한 지역이 정전되고 전화가 불통됐다. (멕시코시티 AP.d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