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마 빈 라덴과 그의 최측근 아이만 알-자와흐리가 등장하고 9.11항공기 납치범으로 확인된 한 남자가 대미 위협 메시지를 전하는 새로운 비디오 테이프의 발췌본이 15일 아랍의 알 자지라 방송을 통해 방영됐다.


알 자지라에서 일부가 방영된 한시간 짜리 이 테이프가 언제 제작됐는지는 분명하지 않지만 항공기 납치범의 출연으로 미루어 볼때 최소한 테이프의 일부는 9.11테러공격 이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카이로.워싱턴 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