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서비스부문은 경제개발5개년 계획기간인 지난해부터 2005년까지 연 7.5%에 달하는 성장세를 구가할 것이라고 다우존스가 7일 보도했다. 다우존스는 중국정부 관계자를 인용, 서비스부문의 성장률은 이 기간의 GDP성장률 7%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면서 서비스부문의 성장이 실업률 증가의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전했다. 중국은 경영난을 겪고 있는 국영기업에서 근무하다 실직한 사람들에게 고용기회를 주기 위해 중소기업 성장 우대정책을 실시해왔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