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한인 YMCA와 YWCA를 비롯 뉴저지 한글학교,각 교회의 한글학교 등 단체들이 한인 2세들에게 무료한글교육을 실시한다. 뉴욕 한인 YMCA는 오는 2월 1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4∼13세 어린이들에게 한글교육은 물론 한국의 전통, 역사, 문화, 풍습 등을 알려주기 위한 토요 한국문화학교를 열 예정이다. 또 학습지 회사인 스마트교육(기획실장 윤성민)도 기초, 초급, 중고급 등 4단계로 구성된 스마트 한글학습지를 제작, 한글학교와 개인에게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이 학습지는 스마트교육 웹사이트(www.thesmarteducation.com)에 접속해 무료로다운로드, 인쇄해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뉴욕 YWCA와 뉴저지 한글학교, 각 교회의 한글학교에서도 방과후에 한인2세들을 대상으로 한글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ghw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