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연맹이 중동분쟁에 대한 대응책 마련을 위해 오는 9일카이로에서 각료회의를 열 예정이라고 아랍연맹 의장국인 요르단의 압델 일라 알-카팁 외무장관이 4일 발표했다. 카팁 장관은 "압둘라 2세 국왕이 팔레스타인 상황 악화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접촉을 가진 결과 우선 1단계로 카이로에서 팔레스타인 문제 전담 각료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기로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암만 AFP=연합뉴스) khmo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