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최대 패스트푸드 체인인 맥도널드사는 창립 기념으로 시판해온
55센트짜리 햄버거의 인기가 저조해 이를 점심과 저녁 메뉴에서 제외키로
했다고 4일 발표했다.

맥도널드사는 지난 1955년 창립된 것을 기념해 지난 4월부터 55센트짜리
"빅 맥"을 판매해왔으며 최소한 오는 12월까지 이를 계속할 계획이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