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9월 반도체 출하액이 월간기준으로는 사상최초로 40억달러를 돌파
했다.

미국의 9월 반도체 출하액은 전년동기대비 40.1% 증가한 40억6천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미반도체공업협회(SIA)가 10일 밝혔다.

수주액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44.2% 늘어난 44억9천만달러였다.

이에따라 9월 반도체 BB율(출하액에 대한 수주액의 비율)은 1.11(속보치)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달 1.17(확정치)보다 0.06포인트 하락한 것이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1.08)보다는 0.09포인트 증가한 수치이다.

BB율 1.11은 반도체업체가 1단위 출하할때 1.11배의 수주가 있었다는 것을
나타낸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