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은 1일 멕시코의 경제위기극복노력을 도와주기 위해
1백78억달러의 차관을 제공키로 결정했다고 IMF소식통이 말했다.

이 소식통은 IMF이사회가 이날 이같은 규모의 대멕시코 차관제공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IMF의 대멕시코 차관제공은 빌 클린턴 미대통령이 밝힌 5백억달러규모의
멕시코긴급지원계획의 일환으로 취해진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