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토모상사는 태국에서 철골가공조립합작사업에 착수한다. 동사는
미국의 대형철골가공조립업체인 헤릭사, 태국의 와타나 파이산과의 3국
회사간의 합작으로 ''V.S.타이 헤릭사''를 설립키로 합의, 최근 합작계약서
에 조인했다.

동합작회사는 고층빌딩용 철골가공조립에 역점을 두고있으며 내년 8월
가동할 예정이다. 이합작사는 당초 연간 2만5,000톤, 5년후엔 4만5,000톤
을 가공한다.

고층건축을 목적으로 하는 단일가공조립공장으로서는 이것이 셰계최대
이며, 스미토모상사로서는 이합작사가 철골가공조립에 관한 합작제1호
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