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쿠키런: 킹덤 트위터
이미지=쿠키런: 킹덤 트위터
데브시스터즈의 주가가 31일 장중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 회사의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인'쿠키런: 킹덤'의 중국 진출 기대감이 부각되면서 주가가 긍정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10시45분 현재 데브시스터즈는 전일 대비 9750원(19.6%) 뛴 5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이날 '쿠키런: 킹덤'의 중국 진출을 위해 중국 게임사 '창유', '텐센트 게임즈'와 합작 퍼블리싱한다고 밝혔다. 이날 쿠키런: 킹덤의 공식 위챗과 웨이보 채널도 열렸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킹덤의 안정적인 출시를 위해 개발과 최적화 작업에 집중하고 있고 올해 현지 테스트도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