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오픈엣지테크놀로지와 KB스타리츠가 수요예측에 나선다.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 두 곳도 수요예측을 한다.

오픈엣지테크놀로지는 오는 7~8일 기관 수요예측을 해 공모가를 확정한다. 희망 공모가는 1만5000~1만8000원으로 공모 예정 금액은 545억~655억원이다.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3126억~3751억원이며 주관사는 삼성증권이 맡았다.

KB자산운용의 첫 번째 리츠인 ‘KB스타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는 6~7일 수요예측을 한다. 이어 15~16일 청약한 후 10월 초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발행 주식은 3070만 주로 이번 공모를 통해 1535억원을 조달한다. 대표 주관사는 KB증권이다.

KB스팩22호는 5~6일, 하나금융스팩25호는 6~7일 수요예측을 할 예정이다. 스팩이란 비상장 기업을 인수합병하기 위해 세워진 특수목적회사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