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암호화폐) 헤지펀드 쓰리애로우캐피탈(3ac)이 뉴욕에서 '챕터 15' 파산 보호를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는 "챕터 15 파산 보호 신청은 일반적으로 국외의 파산 절차와 관련돼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3ac의 이번 파산 보호 신청은 최근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 법원이 현지 지부에 청산 명령을 내린 것과 관련성이 높다.

챕터 15가 발효되면, 버진 아일랜드 관련 자산이 청산되더라도 3ac는 미국 내 자산을 보호할 수 있게 된다.

3ac, 뉴욕서 '챕터15' 파산 보호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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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