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FireAnt 사이트 캡처]
21일(현지시간) 베트남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벤치마크 VN지수는 전 거래일에 비해 7.93p(0.67%) 하락한 1,172.47p로 장을 마치며, 지난 5월 16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1180선도 붕괴됐다. 107개 종목이 상승, 262개 종목이 하락했다.

베트남증시 시가총액 상위30대 종목으로 구성된 VN30지수도 1.02p(0.08%) 내린 1,224.54p로 마감했고 14개 종목이 상승, 12개 종목이 하락했다.

이날 중소형주 위주의 하노이거래소 HNX지수도 3.30p(1.23%) 하락한 264.62p를 기록했고 63개 종목 상승, 133개 종목이 하락했다. 비상장기업 UPCoM거래소도 0.41p(0.48%) 내린 85.03p를 기록했는데 118개 종목 상승 그리고 193개 종목이 하락했다.

이날 거래대금은 15조7700억동(미화 6억7900만달러)로 전 거래일에 2% 늘었다.

산업별 증시 현황에서는 25개 섹터 중 1개 업종이 상승, 24개 업종이 하락했다.

은행업 0.82%, 증권업 0.54%, 보험업 1.52%, 건설업 -3.88%, 부동산업 -0.92%, 정보통신(ICT)업 -3.07%, 도매업 -1.93%, 소매업 -1.39%, 기계류 -1.76%, 물류업 -3.07%, 보건·의료업 -1.74%, F&B업 1.76%, 채굴·석유업 -6.46%를 각각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약 3790억동 순매도하며 3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