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임직원과 그 가족들이 서울 이촌한강공원 일대의 미래에셋증권 숲을 가꾸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 임직원과 그 가족들이 서울 이촌한강공원 일대의 미래에셋증권 숲을 가꾸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최근 임직원과 그 가족들 30여명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환경 캠페인 ‘미래에셋증권 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서울 이촌한강공원 일대에 마련된 약 650㎡ 면적의 미래에셋증권 숲에서 잡초를 제거하고 나무에 물을 주는 한편 죽은 가지를 잘랐다.

미래에셋증권은 2019년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이촌한강공원 일대에 양버드나무, 느릅나무, 조팝나무 등 900여그루의 나무를 심어 미래에셋증권 숲을 조성한 뒤 관리해오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도시 숲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통해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본 활동을 통해 사람들에게 건강한 휴식처를 제공함과 동시에 선한 영향력 전파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