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CI. /사진=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 CI. /사진=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이 1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4일 오후 1시38분 현재 코오롱글로벌은 전 거래일 보다 650원(3.13%) 오른 2만1450원에 거래되고 있따.

앞서 코오롱글로벌은 공시를 통해 올 1분기 매출액으로 1조1305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2.5% 늘어난 수준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76억8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3% 증가했다.

코오롱글로벌의 1분기 신규 수주는 9011억원으로 연간 목표치 25.2%를 달성했다. 1분기 신규 수주에 따라 수주잔고는 10조3000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건설부문 매출 대비 4배 이상의 잔고를 보유 중으로 건설부문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