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해 12월29일 오후 경북 울진군 신한울 3·4호기 건설중단 현장을 방문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해 12월29일 오후 경북 울진군 신한울 3·4호기 건설중단 현장을 방문했다. /사진=연합뉴스

다음달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가 임기 중 원자력발전소 18기의 수명을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원전 관련주들이 강세다.

21일 오전 9시24분 현재 한전산업(10,050 +4.15%)은 전일 대비 700원(5.36%) 오른 1만3750원에, 한전기술(59,300 +2.95%)은 2500원(3.34%) 상승한 7만7300원에, 한전KPS(35,300 +5.22%)는 800원(2.11%) 뛴 3만8800원에, 두산(63,600 +3.58%)에너질리티는 300원(1.39%) 높은 2만195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전일 원전 계속운전 신청 시기를 설계수명 만료일의 5~10년 전으로 앞당기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힌 영향이다. 현재는 설계수명 만료일 2~5년 전에 원전을 계속 가동하겠다고 신청해야 한다.

이 같이 제도가 개선되면 윤석열 정부의 임기 중에 계속운전을 신청할 수 있는 시기가 돌아오는 원전은 최대 18기가 된다고 인수위는 설명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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