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합병 진행…구주 주당 1700원 책정
폴라리스웍스 CI. /사진=폴라리스웍스

폴라리스웍스 CI. /사진=폴라리스웍스

이미지센서 패키징 전문업체 폴라리스웍스(723 -0.69%)가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아이윈(1,780 +6.91%)(옛 광진윈텍)에 인수된다는 소식에 7% 넘게 오르고 있다.

22일 오후 3시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폴라리스웍스는 전 거래일 보다 120원(7.38%) 오른 17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윈은 전날보다 60원(2.36%) 상승한 260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폴라리스웍스 측에 따르면 아이원과 인수·합병(M&A)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기존 최대주주였던 폴라리스오피스 등은 경영권 지분 1380만여주를 자동차 부품사 아이윈에 넘기기로 했다. 재무적투자자(FI)였던 아이에이도 보유 지분 491만여주를 함께 매각한다.

주당 거래가격은 경영권을 보유한 폴라리스그룹과 FI 간에 다르다. 폴라리스그룹은 경영권 프리미엄을 인정받아 주당 3600원에 넘긴다. 아이에이가 보유한 구주는 주당 1700원으로 책정됐다.

전체 거래 대금은 404억원에 달한다. 계약 당일인 지난달 말 72억원 상당의 계약금을 지불했다. 다음달 11일 잔금 331억원 상당만 치르면 거래가 완료된다. 거래가 종료되면 인수자 아이윈폴라리스웍스 지분 24%를 보유한 최대주주 지배력을 확보한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